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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5월 25일 (수) 호재와 악재사이
작 성 자 강재현운용역
작 성 일 2016-05-25 오전 7:17:54 조 회 수 7146

국내증시는 전일 31일 中 ADR편입에 따른 우려감 및 매수세 약화가 이어지면서 1,940P를 하회하여 마감. 실제 1,960P이하는 과매도 구간으로 큰 의미가 없으며 3월의 Gap을 메워도 되고 안메워도 되는 위치임. 국내증시의 기본적인 밸류 및 실적, 경기여건등 모든 부분이 이미 과매도권인 상태에서 투자심리 위축 및 이벤트를 앞둔 수급악화여파가 지속될뿐 그외의 악재가 없는 상황임.

 

6월달의 경우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이 브렉시트였으나 현재는 잔류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며 美 금리인상의 경우는 악재로 인식하지 않는 구조가 되고있음. 美 첫번째 금리인상의 경우 유동성 장세의 종료와 더불어 美 달러화 강세 그리고 이머징 국가의 자금유출이라는 우려가 컸으나 두번째 금리인상의 경우 美 경기의 개선세 지속으로 받아들어지는 분위기며 앞서 이머징 국가에 대한 우려감 역시 높지 않은 상태임. 즉, 첫번째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감이 크기때문에 국내증시를 비롯하여 우려감을 높일뿐 실질적으로 외국인들의 대규모 매도세나 우려감이 크지는 앖다고 봐야함. 다만,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낮다는 부분에서 6월보다는 7월 또는 9월 실시할 가능성이 높아보임. 결론적으로 美 추가금리인상 이슈는 이미 시장에서 반영이 된 상태로 악재로 인식될 가능성이 현재는 낮아진 상태라고 볼수있음. 또한 MSCI EM에 중국 A주편입이 결정된다고 할 경우 역시 시장에서는 2017년 5월이후 비중 조절이 시행된다는 점에서 수급 악화가 진행될 가능성 또한 낮음. 그러므로 선반영된 현재 구간이 가장 싸고 좋은 구간이며 기업들의 분기 실적전망등을 감안할때 주가 역시 상승쪽에 무게가 크게 실리는 상태임.

 

해외증시의 경우 유럽은 블렉시트 가능성이 낮아지고 그리스 이슈가 완화되면서 은행주를 중심으로 큰폭의 강세 마감을 하였고 美 증시 역시 금리인상 수혜주로 볼수있는 은행을 비롯하여 반도체 그리고 바이오등 전반적인 강세가 나타나면서 급등 마감함. MSCI KOREA인덱스의 경우 -0.41% 하락한 49.05 , 야간선물 239.6 +0.63% 마감함. 선물지수 기준으로 볼 경우 전일 증시 하락폭은 우선 그대로 메울 가능성이 높은데.. 240P 안착 여부 및 외국인들의 선물 청산여부 관건.

 

현 구간은 다시금 그림을 크게 그릴구간이지 단순 반등시 비중축소한다는 구간이 아님. 현금 비중을 낮춰야하며 물려도 주식을 쥐고있어야 하는 구조임. 여전히 실적 및 밸류메리트는 경기관련 대형 가치주쪽에 있으므로 이쪽에 무게를 잡고 국내증시의 경우 계속 시소게임을 하듯 경기관련 대형 가치주 VS 성장주의 등락이 이뤄지는 만큼 반등세가 강해질수록 최근의 강세업종은 비중축소로 전개해야함.

 

금일도 성투들 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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